지난 월요일부터 왜인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등이 쑤시고, 목이 칼칼하니 왠지 느낌이 싸해짐을 느낌. 아닐거야... 아닐거야... 설마 또 걸리겠어? 불안한 예감은 한번도 틀린적이 없더라고... 덕분에 우리 가족은 전원 확진자 신세가 되버림. 아...딸래미만 안걸리고 말이지. 요즘 코로나는 어른만 걸리고, 애들은 안걸린다는 소리를 들은거 같기도 하고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덕분에 어른들은 골골골 거리고 있지만 말이지... 그래도 오랫만에 재택근무하니 지하철의 압박은 없어서 좋다. 물론 집안일을 그만큼 더 하는건 덤. ㅠㅠ